아주동 사랑봉사단, 아주3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 대접
11월 14일 아주동 사랑봉사단에서 아주3통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3통 어르신들은 갖가지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에 시락국과 호박전, 고등어조림 등 정성이 들어간 점심식사를 마치고, 함께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단체의 이런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홀로 사는 노년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한 사랑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동 사랑봉사단은 회원 5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봉사단체로 올해부터 매달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봉사단은 입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해서 가까운 곳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기실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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