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옥만호 이사장, 상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 펼쳐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옥만호 이사장은 4일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천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2박스와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옥만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신용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김천식 상문동장은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상문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희망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과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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