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주), 덕진토건(주), BOM건설(주)(경남 창원시 소재, 회장 김성은)은 아동양육시설 성지원(거제시 옥포동, 원장 이미숙)과 2011년 9월 자매 결연식을 갖고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4일 성지원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2018년 덕진토건(주)이 임직원들과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후원방식으로 조성한 289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포함한 사랑의 후원금이다.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하는 덕진종합건설(주) 후원금은 시설의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성은 회장은 “소외받은 아동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직원들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미숙 성지원 원장은 평소 김성은 회장과 직원들이 성지원 아동들에게 사랑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지원 전 직원들과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성은 회장은 2014년 2월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부터 다양하게 성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덕진토건(주) 임직원들과 성지원의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성지원 후원이사 제도를 마련하여 성지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에 매년 참석하여 아동들이 키운 국화 화분을 선물로 받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2014년부터 5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1억647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설아동을 위해 지난 2015년 연고자 쉼터와 자립체험관 등 노후시설 보수와 조경수 관리에 1억원의 기부공사를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