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동장 홍승철)은 지난 10월 25일(토) 현대로템 온정봉사회 회원과 현대로템 직원 및 가족, 통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포 수변공원 및 서편 방파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해양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 환경 및 수변공원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온정봉사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포항을 찾아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능포항과 수변공원 일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홍승철 능포동장은 “능포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온정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능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로템 온정봉사회는 3년째 능포항과 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