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첫 인증 사회적기업 탄생, 연연칠백리(주)
거제시에 첫 인증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거제시는 용접복과 장갑 등 조선 소모품 제작 사업체인 연연칠백리(주)(대표 유원관)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연연칠백리(주)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남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일자리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제시에는 9월 현재 예비 사회적기업 4개, 인증 사회적기업 1개, 총 5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전시대 설치 등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거제시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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