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호영)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19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단순히 식사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전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호영 위원장은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전달하는 매 순간 이웃 사랑의 의미를 느낀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인 반찬 지우너 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 보호망 구축에 앞장서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실현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