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고현동협의회와 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실)는 12일(목)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두 단체 회원 8명이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두 단체를 대표해 이복실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마련한 김장김치가 연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고현동협의회와 고현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미숫가루 등 후원물품들을 고현동주민센터에 기탁해오고 있다.

김철구 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정을 가득담은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