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종합운동장 1월 14일부터 출입 금지
제58회 경남도체 대비 육상경기장 공인획득 위해 트랙 등 교체 공사
거제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에 대한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거제시는 제58회 경남도민체전을 대비해 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의 트랙을 바꾸는 공사를 오는 1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개막식을 위해 관람석 의자교체와 기타 시설 공사와 육상경기장 공인획득을 위해 육상 트랙을 바꾼다.
거제시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사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의 출입을 주·야간 구분 없이 전면 금지한다.
특히 공사차량이 드나들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주행, 걸어 다닐 때 주의가 필요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2개 운동장을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체육단체와 동호인들에게 불편을 주게 됐다”면서 “공사가 끝나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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