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김진택 씨, 8년째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난 13일 김진택 금화상사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4포(7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온정 넘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진택 대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진택 대표는“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애쓰겠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매년 명절마다 훈훈한 나눔을 통해 거제면에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김진택씨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거제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이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거제면 소재 소외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갑상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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