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사)행복을주는사람’의 ‘행복한 원더우먼 & 행복한 거제시’ 행사가 내실 있는 활동과 함께 마무리됐다.

(사)행복을주는사람은 올해 한부모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여성 가족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통해 네 차례 활동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1회 행사를 소록도&연홍도(7월9일)에서 대상자와 자원봉사자 40명(남17명, 여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충전활동을 했다.

제2회 행사는 장목면 저도(8월20일)에사 51명(남25명, 여26명)이 참여했고, 제3회 이수도(9월24일) 43명(남17명, 여26명), 제4회 지심도(10월15일)에서 51명(남23명, 여28명)이 참여해 행복충전활동의 기회제공과 지원을 했다.

이 행사들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성가족들에게 심신건강 강화와 함께 사회통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 의미를 더했다.

(사)행복을주는사람 관계자는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2022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해 주셔서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거제시 여성가족과)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이 담긴 다양한 사업 전개를 위해 거제시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