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여성자원봉사대, ‘한솥밥’으로 이웃 생일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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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정귀정)는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봉사대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생신공동밥상 한솥밥’ 행사를 열고, 생신을 맞은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생일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돕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이웃 간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대원들은 음식 준비부터 상차림, 행사 진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교류가 적었던 이웃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정귀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생신공동밥상을 통해 이웃들과 꾸준히 만나고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윤명희 고현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고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급식소 봉사와 ‘좋은이웃’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공동체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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