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실 외면한 공익감사 청구, 기각해야”… 거제 주민들 감사원 앞 1인 시위 및 탄원서 제출
![[크기변환]1777337903768.jpg](http://www.geojenewswide.com/data/editor/2604/20260428124945_63baa3c2893e194bebdbc6cce600a2aa_td6u.jpg)
경남도 거제시 동부·남부 지역 주민 및 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28일 오전 9시 감사원 앞에서 공익감사 청구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탄원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역 현실을 외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공익감사 청구는 기각되어야 한다”, “거제남부 관광단지 조성이 지역 회복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는 동부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 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감사원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들의 뜻이 담긴 서명부와 탄원서를 접수하고 공익감사 청구에 대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가 기대해 온 사업으로, 현재는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치고 최종 승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제기된 공익감사 청구가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동부면·남부면 지역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활성화와 생활 기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관련 사안에 대한 판단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위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질서 있는 방식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1777337105179.jpg](http://www.geojenewswide.com/data/editor/2604/20260428125025_63baa3c2893e194bebdbc6cce600a2aa_4b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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