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초등학교 정세현 학생, 발명전시회 금상 시상금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기부
정세현 학생(대우초등학교 6학년)은 8월 20일,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기부하였다.
정세현 학생은 대우초등학교 발명동아리로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전시회’에 ‘탄성과 기어 방식 눌림 기능이 있는 옷 깔끔 서랍장’을 출품하여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세현 학생은 “올해 초부터 발명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시상금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었고 나눔의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목적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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