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 열무김치 등 반찬 4종 옥포2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영순)는 20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혼자 살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 마늘쫑 멸치볶음, 소고기 장조림, 오이양파장아찌 등 반찬 4종을 옥포2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 그리고 떡국 떡 등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순 대장은 “마음의 짐으로 집 밖에 나오지 못하는 중장년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땀과 정성을 모아 직접 준비한 반찬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반찬을 전달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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