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조향우회, 어버이날 고향 사랑 효 실천
삼성중공업 가조도향우회(회장 이인태)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 가조도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감자탕 120인분을 전달 했다.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모든 자식들을 대신해 이인태 회장의 큰절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드린렸다.
이회장은 "비록 감자탕 한그릇이지만 다함께 기분 좋은 식사 한끼로 모든 우리 부모님, 어르신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당부 인사에 어르신들은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조선소에서 힘들게 일하는 너희들이 건강하고 돈많이 버시게"라며 덕담을 해주셨다.
이어 "다음번엔 사탕이나 떡을 준비 해 들릴까요?" 이회장의 물음에 밥이랑 반찬이 최고 라며 즐거운 이야기로 좋은 기운을 나누어 주셨고, 어버이날 덕분에 잠시 잊고 있었던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께 감자탕을 대접할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삼성가조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한 강원오식당(유연옥대표), 삼성크루즈 봉사단(이인태단장), 거제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이윤미센터장) 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직접 음식을 장만해 주신 강원오식당(유연옥대표)는 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어른신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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