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로 따뜻한 손길 나눠‘봄’
거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성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화장실을 정비해 주는 것으로 화장실 정화조가 없어 마을회관을 이용하거나 낡고 오래된 화장실로 인해서 겨울이면 큰 구멍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윤성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거제면 주민자치회는‘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매년 추진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거주시설에 청소와 도배 및 수리 등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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