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혹서기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킨다
작업장 지열을 낮추기 위해 살수차 운용과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쿨링포그를 운영
삼성중공업은 혹서기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개인별로 폭염 기간 일일 건강관리 알림톡을 발송해 휴식을 안내하고, 에어쿨링자켓과 넥스카프 등 혹서기 용품을 개인별로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원칙'인 물,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등 응급조치를 준수하도록 전사원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작업현장에 제빙기 설치와 이동식 에어컨(스폿쿨러), 작업장 지열을 낮추기 위해 살수차 운용과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쿨링포그를 운영 중이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도 설치하여 작업자의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식 시간도 28.5도 이상이면 30분 연장, 32.5도 이상이면 1시간 연장을 시행 중이다.
특히, 혹서기인 7~8월에는 다양한 고열량 보양식과 점심 식사 후 임직원들에게 냉동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갑상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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