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4개 전과정 종료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옥)는 거제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 훈련생 80여 명을 양성했다.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ERP 인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지역특산물 밀키트 개발자 양성과정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을 진행하여, 10월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을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교육전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훈련생 취업 연계 방안을 우선 모색하였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인 지원 및 실질적인 직업 능력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수료 인원 대비 실제 70% 이상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보여준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여성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림에 대한 비전 제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 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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