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국가중요어업유산 결정 축하행사 개최
사등면 광리마을 추진위원회는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이 국가중요어업문화유산 전국 제8호에 지정·결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7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17일 오전 11시 광리마을 해안가에서 시작되며 ▲제1부 개회식, 기념사 축사 격려사 ▲제2부 선박해상 프레이드 ▲제3부 중식순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거제시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의 국가중요어업문화유산 지정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거제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어업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축하행사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을 국가중요유산어업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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