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3년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4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예정인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경우 기업에 청년 1명당 인건비 월 200만 원(기업부담분 10% 포함)을, 청년에게는 월 15만 원의 역량개발비와 월 20만 원의 주거비(관외 전입자에 한함), 직무교육·컨설팅 등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청년 15명이며, 참여 기업의 자격요건은 지역특화·주력산업, 신성장 동력산업, 미래 유망산업 관련 정규직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관내 중소기업으로, 청년 임금 중 기본급을 2백만 원 이상으로 설계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12. 22.(목)부터 12. 28.(수)까지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해당 기간에 신청서류를 거제시청 조선산업일자리과에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청년 유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의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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