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여름철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크기변환]우수기 안전 점검 안내문.jpg](http://www.geojenewswide.com/data/editor/2607/20260710125708_5dbe5a14373c710bd4c66b91d5ea73b5_qf5v.jpg)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알리고, 공사가 현장을 확인하는 참여형 안전 점검에 나선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지난봄 해빙기 점검에 이어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점검 신청제는 시민 누구나 공사 관리 시설물 가운데 위험이 우려되는 곳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공사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가운데 산사태, 건축물·지반 약화, 붕괴, 침수 등이 우려되는 곳이다.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면 현장 사진과 위치 정보를 함께 첨부할 수 있어 담당 부서가 위험 지점을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설물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달 24일까지 해당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정밀 안전 점검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할 방침이다.
지영배 사장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은 공사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은 시기인 만큼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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