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산불 예방 총력...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

장목면(면장 정형엽)은 지난 1일부터 거제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에 따라 산불전문진화대 5명에 대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투입시켜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장목면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메뉴얼에 따라 평일은 18시~19시까지 주말은 10시~19시까지 직원 1명을 사무실에 배치하여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장목면은 산불 발생 사전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전문감시원들은 산불 취약시간인 일몰 시간대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사전 점검과 마을·차량 방송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를 평일(화목) 및 주말(토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위반 시 강력히 대응하여 시에 보고할 예정이다.
향후 장목면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감시원 교육, 산불진화훈련, 산불예방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산불방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형엽 장목면장은 “산불은 국가적 재난이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아름답고 안전한 장목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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