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가을에도 꽃밭을 시작합니다.

거제시 상문동(동장 김준오)은 ‘2025년 하반기 꽃심었~수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문동 사무소 옆 유휴부지에 꽃양배추 포트를 심으며 하반기 꽃밭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상문동의 꽃밭·꽃길 조성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평면적인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수달 출현지와 현장학습 체험과 연계하여 하루 종일 머무르는 나들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용산천에서 고현천으로 이어지는 도입부에 배롱나무와 황금사철나무 등을 식재해 겨울에도 푸른 상문동 이미지를 이어가는 한편, 색색깔 꽃도 잊지 않고 심어 삭막한 겨울에 색채를 더한다.
김준오 상문동장은 “겨울에도 오래가는 꽃양배추를 통해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에도 오색찬란한 상문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국화와 팬지 등 가을꽃을 준비하여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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