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윤명희)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서문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방문은 윤명희 신임 고현동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첫인사를 전하고,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고현동은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냉방시설 점검 및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윤명희 고현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신임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