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영구 임대주택APT 추가 입주자 모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시 양정동 1094번지 일원에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을 향상을 위해 건립중인 거제시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영구임대(12평형) 200세대 중 잔여 32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은 다음달 2월 7일부터 15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 신청자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시간 내에 신청·접수를 받게 된다.
영구임대주택의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세대원 모두 합산해 소득 기준(3인 가구원수 기준 월평균 소득 351만1000원 이하), 총자산가액 기준(1억7800만원 이하) 및 자동차가액 기준(2545만원 이하)에 충족하여야 하며, 생계·의료수급자 등 공고문에서 별도로 정한 일반공급(28세대), 주거약자 공급(4세대) 대상자에 해당 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영구임대 입주자(당첨자) 결정은 입주 신청자의 자산, 소득조회 결과 및 공급 형태별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5월 15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파트 타입 및 동호수(층수) 결정은 당첨자 결정 이후 당첨자 추첨에 의하여 결정되며, 6월에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의 2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여야 하고 입주(2019년 10월 예정)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거제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영구임대의 경우 전용면적기준 27.3㎡(구8평형)로 원룸형 구조되어 있어 1~2인 가구주에게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아파트가 건립되면 생활·의료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노인, 장애인, 등에게 최신형아파트가 제공되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될 것으로 본다.
한편 이 아파트는 영구임대(200세대)와 국민임대(375세대) 혼합형으로 건립 중이며, 국민임대주택은 잔여 204세대에 대해 2018년 11월부터 거제시 건축과에서 추가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건축, 기계, 전기 등 분야별 전문 기술자들이 상주 감독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아파트 건립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며 “금번 입주자 신청·접수에도 입주자 상담 등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접수 처리가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대문의
영구임대 : 주소지 주민센터, 거제시 건축과(055-639-4712)
국민임대 : 거제시 건축과(055-639-4712)(평일 10:00~18:00)
■ 모집공고 및 입주대상자 발표 :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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