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연말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연초면(면장 김강일)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연초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이 자주 가는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활동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의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하굣길 청소년들에게 비행 행동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초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혜란 위원장은 “청소년 일탈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 시기에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강일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활동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함께하여 준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연초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초면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이날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4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였으며, 겨울방학 중 새해 첫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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