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일운면새마을부녀회, '90세 어르신 생신 축하드리기' 실시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민, 민간위원장 김병철)와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득애)는 지난 27일 올해 하반기에 90세가 되신 어르신 댁 여섯 곳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렸다.
박경민 일운면장,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철 위원장, 일운면새마을부녀회 박득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케이크․속옷․꽃바구니․두유․털모자․장갑 등 정성가득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안 좋아 집 안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일운면새마을부녀회 박득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9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해주셔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작은 선물에도 너무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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