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추모의집 설 연휴 연장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추모의집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기간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추모의집은 설 연휴 참배객이 편리하게 방문,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설날연휴인 2월 2일~6일에는 기존 운영시간보다 추가적으로 운영시간을 연장 할 예정이다.
추모의집 관계자는 “설날연휴 추모의집 이용 시 운영시간을 참고하여 시설을 방문해주시고 특히, 설 당일인 2월 5일에는 많은 참배객 방문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층에 위치한 제례실 3곳을 운영하며 제례실 이용에도 혼잡이 예상돼 간소화하여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추모의집은 직행으로 오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가용 및 택시 등을 이용하고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방문 시 카풀을 당부하고 있다.
거제시추모의집은 2010년 5월 개관한 봉안(납골)시설로써, 총 2만3232기 봉안이 가능하며 사등면 지석로 219-38에 위치해 있다.
설날연휴 관련하여 시설운영 부분 및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거제시추모의집(055-639-83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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