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의령군 일원으로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특히 이날 견학은 지난 1월 제2기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로 ‘아주동 브랜드슬로건 선포식’,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제5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개최 등 쉴틈없이 달려온 위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우리 아주동 주민자치회의 크고 작은 성과는 모두 매순간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행정 덕분이다”며 “오늘 하루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상반기에 ‘아주동 브랜드슬로건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회용기 대여사업인 ‘아주동초록같이’ 운영, 지난 10월 26일 서당골천을 화려하게 밝힌 ‘제5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까지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며 “오늘 하루 많이 보고, 많이 느끼시고, 많이 배우셔서 내년에는 더 멋진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