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과,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
거제시 일자리창출과는 지난 26일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에서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스 내에서는 청년문화공간 3개소(청년다온, 이룸, 청춘다락) 및 창업공간 1개소(내꿈공간)가 어떤 곳인지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아직 잘 모르는 거제청년들을 위해 홍보영상으로 안내하였으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MBTI 성격·성향·심리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부스 밖에서는 올해 구축한 청년 소통 채널인 ‘거제YOUth 청년정보플랫폼’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회원가입한 청년들에게 기념품도 배부했다. 청년정보플랫폼은 거제청년 19세 ~ 39세까지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가입한 청년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정보 검색 및 대관신청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더 나은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나이”에 관한 시민 의견청취를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주제는 “현재 거제청년나이는 19세 ~ 39세이나, 거제청년나이를 45세까지 상향하는 것”이고, 총 230명의 시민이 설문조사에 응하였다. 조사결과 찬성 187명(81.3%), 반대 43명(18.7%)으로 나왔다.
거제시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나이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은 향후 청년정책 수립 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 그리고 거제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거제YOUth 청년정보플랫폼’을 올해 구축하였으니, 회원가입을 통해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창출과에서는 오는 11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체육관에서 ‘2024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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