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박경민)은 20일 교항 경로당에서 교항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의식 운동 출장강의를 시행했다.

이날 강의는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옥안나 강사가 ‘건강과 행복’,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횡단보도로 건너기, 내가 먼저 인사하기, 쓰레기 불법투기하지 않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다짐운동 캠페인도 함께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노인들에게 필요한 주제의 강의여서 더 유익했다”며 “기초질서 지키기 다짐운동도 한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