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혹서기 재난 안전 보건 교육 실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1일 풀매기, 바다환경지킴이 등 기간제 현업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일상적인 작업 중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함께,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과 탈수 예방을 위한 대비 및 예방 방법에 대한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과 자주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고 그늘진 곳에서 일정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고 근로자들에게 쿨토시, 식염포도당, 진드기기피제 등을 지급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멈추고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겨 건강 상태를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초면 김강일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예방교육과 지원을 통해 여름철 실외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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