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벼 병해충 일제방제를 위한 드론 항공방제실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논에서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3차에 걸쳐 연초면 관내 21개 마을 1,452필지, 283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여름철은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심한 시기로, 이 시기에 시행하는 집중 공동 방제는 고령농이 많은 지역 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용 절감과 방제 효과 극대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최근 지속되는 이상 기후로 돌발 해충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적기에 항공방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연초농협 손정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상 여건을 주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농가를 위한 방제 지원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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