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생활 속 불편해소 및 환경개선에 나서
둔덕면(면장 김성현)에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일자 인사 발령에 따라 제31대 둔덕면장으로 취임한 김성현 면장은 3일 개최한 이장회의에서 고사목 제거를 비롯한 20여건의 면민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공원과와 한전의 협조를 받아 수년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위험 고사목 제거, 지난해 행사 이후 방치되어 잡풀로 무성해 있던 화분, 생활쓰레기 배출 장소 등을 정비했다.
이번 생활 속 불편 사항 정비를 통하여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전기감전이나 화재발생 우려 등에서 마음을 놓게 됨과 함께 청마기념관 진입로의 잡풀 제거 및 꽃 식재로 둔덕면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둔덕면장은 “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작은 불편사항 부터 하나씩 해결하여 면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시작으로 제13회 거제둔덕포도축제까지 계속 추진하여 거제시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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