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지사협,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화사업 전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병행 실시
옥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양호)는 20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25참전 및 월남참전 유공자 세대에 방문하여 안부를 여쭈고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먹을거리,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의 위문을 실시했다.
안양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참전용사 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6월 뿐 아니라 평소에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하절기 폭염 등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로 연락달라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남수미 옥포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작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