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산숲’ 화장실이 새롭게 달라졌어요
거제시가 낡고 불편했던 거제면 옥산숲 화장실을 쾌적한 수세식화장실로 새로 설치했다.
거제면 옥산마을에 위치한 이 숲은 약 50여종의 다양한 나무가 서식하여 쾌적한 공기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쉼터로 이용 되어왔으며 최근에는 야영을 즐기기 위한 캠핑객들의 숨은 명소로도 각광 받고있다.
그러나 방문객과 주민들의 쉼터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음에도 화장실이 노후하여 불편을 겪고 있어 거제시는 화장실 교체를 적극 검토하고 새롭게 설치를 완료했다.
재래식화장실 특유의 악취와 해충을 없애기 위해 수세식으로 교체하고,출입구 계단을 없애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간이화장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사용하는 분들 또한 이 곳이 내집 화장실이라는 마음으로 깨끗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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