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장(동장 김천식)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상문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효친경장(孝親敬長)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동 신우스위트빌 1차 경로당에서는 지난 1일에 개최한 상문동 사랑해 ‘효’ 행사에서 1등 경품 상품인 제습기를 경로당에 전달하여 참석한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함박 웃음꽃을 피웠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우1차 경로당 회장님과 아파트 입대위 회장님께서는 상문동에 준비한 “효”행사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효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상문동의 모든 자녀들을 대표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지역사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원 상문동 5통장은 “매번 이렇게 경로당을 찾아와서 불편한건 없는지 챙겨주시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말동무가 되어주는 동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