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장목면은 지난달 26일 시내버스 정류소 인근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2년 11월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되었으며, 기존 1회용 봉투 사용금지 대상이 대규모점포에서 종합소매업까지 확대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목면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류소 인근 식당, 카페를 방문하였다.
신상옥 장목면장은 “장목면을 찾아주는 관광객분들에게 청정 장목면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가 정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 현장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