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고현천 꽃길만 걸으세요
상문동(동장 김천식)의 꽃길이 시작됐다. 2월부터 ‘꽃심었수달’ 프로젝트를 추진한 상문동에는 현재 3개의 꽃길이 완성된 상태다.
바로 상문동사무소 맞은편 고현천 진입로의 수선화길, 진입로 옆 크리산 새멈길, 독봉산 웰빙공원의 꽃잔디길이다.
고현천 진입로의 수선화길은 꽃이 다 졌으나, 다른 한쪽 면의 크리산 새멈길은 현재 꽃이 만개한 상태라 4월 내내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독봉산 웰빙공원의 정문부터 시작되는 꽃잔디 길도 벚꽃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다 벚꽃이 진 현재까지 푸른색과 분홍색의 조화를 이루며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으로 이뤄지는 ‘꽃심었수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문동에는 꽃길뿐만 아니라 양귀비 꽃밭, 국화 꽃밭도 차례로 준비되어있어 일년 내내 시민들에게 녹색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주민들과 연계해 만들어가고 있는 꽃길”이라며 “계속 살고싶은 아름다운 동네 상문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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