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4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운영
종이팩투명페트병폐건전지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건전지로 바꿔줘요
거제시는 2024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일 1인 최대 10kg(종이팩+투명페트병+폐건전지 전체량)까지 교환 가능하다.
거점지역인 아주동, 옥포2동, 고현동, 수양동 주민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를 모아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 또는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또한, 거점지역 외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주 1회) 종이팩을 모아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는 1kg 기준으로 종량제 봉투 10L 2매 또는 20L 1매로 교환 가능하며, 폐건전지의 경우 1kg 기준으로 건전지(2개입)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재활용품을 모아올 때에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 건조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축한 채 교환하여야 한다. 또한,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혼합배출될 경우 화재사고의 원인이 되어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시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알리는 한편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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