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섬꽃축제 안전점검 및 관계자 격려 ”
박종우 거제시장은 “꽃으로 그린 섬”주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농업개발원 거제섬꽃축제장을 방문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매년 섬꽃축제와 함께하고 있는 국화분재연구회 김상기 회장과 작품 마무리 작업에 바쁜 회원들을 비롯한 참여단체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상남도 문화관광축제중 대표축제로 지정된 바 있는 거제섬꽃축제는 국내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수제축제다. 코로나펜데믹과 이태원 사고로 4년동안 축소해서 개최하다가 올해에는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섬꽃축제 무료입장과 정글돔, 정글타워 재개장, 정원박람회 등 축제기간 동안 휴일 없이 운영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다.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아열대 식물들이 자리 잡은 스타돔과 열대과일 등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인근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가 11월 3일〜11월 5일까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안전한 축제와 주말 임시 주차장 확보, 적극적인 안내 등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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