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2억 3천만원 지원 약정
거제시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은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랑의 리퀘스트’방송, 저소득 아동 결연 후원사업을 70년 이상 이어온 기관으로 2022년도에 2억원 이상을 관내 저소득 아동 130명에게 학습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노란 전신주’를 104개소도 설치해왔다.
이날 후원 약정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거제시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2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것에 대한 약정과 정은희 경남지역본부장과 김일배 거제후원회장,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지역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10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캠페인도 같이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도리이며 거제시의 아동들에게 후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 관계자 분들과 거제시 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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