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결 활동 전개
거제시(박종우 시장)는 새봄을 맞아 일제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다.
3월 말까지 18개 면ㆍ동의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관광지, 다중집합장소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8일에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자원순환과와 일운면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해 해안변 쓰레기 및 해수욕장 주변 방치 생활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분리배출 요령 안내, 1회용품 사용 근절 홍보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같은날 학동해수욕장, 하청야구장, 덕포천 등 면ㆍ동별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결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형운 환경사업소장은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시민들도 자기 집 앞, 가게 앞 등 주변 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산뜻한 기분으로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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