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 해안변 대청소
거제시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김석근)는 지난 3일 오전 회원 30여명과 함께 옥포대첩기념공원 방파제 해안변 일원과 외포리 대계해안변 환경정비 추진에 나서 해양쓰레기 0.5톤을 수거하여 주관부서인 어업진흥과에 인계하였다.
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거제시의 2016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추진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 지정받은 연안은 옥포대첩기념공원 해안변 일원 이다.
이날 청소를 주관한 김석근 위원장은“옥포대첩 둘레길을 따라 시민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요 해변이어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한 곳으로 해안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여 깨끗한 해안변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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