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우수 기관’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평가 우수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에 대하여 매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율,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좌표변환사업, 특수시책, 사업 홍보 등 11개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도부터 올해 수상까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5회), 경상남도지사 표창(1회)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우수 기관’선정은 주민들의 협조와 지적재조사사업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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