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3기 활동 종료
거제시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3기 청년들의 활동이 한 달 동안의 거제살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3기에 참여한 청년들은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 △거제 청년 농부와의 만남, △섬앤섬길 지역탐방, △해양컨텐츠 경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어 로컬푸드, 로컬맵, 로컬굿즈를 제작·개발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했다.
최근 중소도시 청년 유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의 유입·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참여-성장-자기실현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거제시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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