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용산소하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수상
거제시가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사업' 공모전에서 “거제의 중심, 함께하는 친우하천”이란 주제로 용산소하천을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홍수 예방뿐만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 등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하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지금까지 용산소하천 정비사업에 83억8천6백 만원을 들여 치수안정성과 친수공간 조성, 산책로 조성, 주민편의시설 등 정비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자연과 조화된 소하천 정비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것이 점수를 얻어 ‘장려상’을 받았다.
인센티브로 23년 소하천 정비사업에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거제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앞으로도 소하천 공사시 하천재해 예방과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생태 소하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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