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공익직불금 마을공동체 활동 실시
둔덕면은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와 함께 지난 8월 7일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실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생태보전, 먹거리 안전,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5개 분야 17개의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은 농촌공동체 유지, 국토환경 및 자연경관의 보전, 생태계의 보전 또는 농촌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보전 등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에 목적이 있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주민들이 단합하여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니 마을이 꺠끗해져서 좋고,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옥성계 둔덕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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