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방·해경 등 공공기관 주소정보 교육
소방, 경찰, 해경, 국립공원 신속 구조·구호 기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소방, 경찰, 해경, 국립공원 직원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해수욕장, 방파제 등의 안전사고 증가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해경 파출소,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찾기를 위한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 도로명주소,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의 원리 및 위치 찾기 ▲ 숲길 및 해변길의 위치 찾기 ▲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위치 찾기 방법이며, 주소(위치)정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팔토시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인명구조함, 버스정류장, 가로등, 한전주 등의 공공시설물에 주소정보를 안내하는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119, 112 긴급신고 시 내 주변의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에 표기된 도로명주소를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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