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최미란 문화관광해설사,‘미소경남대표’선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3일 창원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최미란 해설사가 ‘미소경남대표’로 선발돼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소경남대표’는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선진 관광 서비스 확산에 앞장선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경남관광협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미란 해설사는 2009년부터 거제시의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1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일본어에도 능통한 그는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에서 현장 해설을 제공함은 물론,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해설로 거제시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거제시에서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칠천량 해전공원,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김영삼 대통령 생가 등의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해당 관광지 또는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55-639-4175)으로 연락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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